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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드디어 파우나 한글화 완료 하였습니다. ^^v
뭐~ 한글화 자료를 만든것도 아닌데, 포스팅까지 하냐고 묻는다면....
방대한량의 카드를 한글화해주신 의지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글화 하면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한글화 자료 출력물 입니다. 노란색 잉크가 대량으로 필요합니다. ㅠ.ㅠ
노란색 토너 부족으로 출력물의 색상차이가.....ㅠ.ㅠ
92장의 출력물의 두께 입니다.ㅎㅎㅎㅎ 어마어마 합니다~
제 프린터로는 출력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ㅠ.ㅠ
출력물 자르는데도 엄청 오래걸리네요. ㅠ.ㅠ
출력물 재단 후에 남은 종이....엄청나죠? ^^;;
무뎌진 칼날 때문에 종종 카타칼 날을 자르며 작업했는데, 그 잔해들 입니다. ㅎㅎㅎ
한글화가 완료된 카드 입니다.
재접착풀을 이용했다면 훨씬 완성도가 높았겠지만, 체력 및 시간부족으로 여기서 만족하기로 합니다. ㅎㅎㅎ
완료된 카드들의 높이 입니다. ㅎㅎㅎㅎ
박스랑 비교하면 이정도....^^
사실 이 게임 단순한 찍기게임이였는데, 이제 드디어 어느정도는 상식을 검사하는(?) 게임이 될듯 합니다.
꼬꼬마 친구들하고도 즐기기 좋을것 같고요. ^^
다시한번 한글화 자료를 제작/공유 해주신 의지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
사실 방대한 작업량에 제법 힘들었습니다만.....한장한장 포토샾 작업해주신 의지님에 비하면,
제 노력은 새발에 피......ㅎㅎㅎㅎ 의지님 고생하셨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