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개와 카테고리 설명

나는 일하던 직장에서 사진이 필요해서 사진을 배우게 되었다.

미술에 관심도 재능도 없었지만 IT기기를 좋아하고 잘 다룬다는 이유에서

직원중에 발탁(?)되어 직장의 지원을 받으며 사진을 배웠다.

교대역 근처에 소재한 사파사진학원에서 4개월동안 수업을 받고 이런저런 개인 사정으로

회사와 학원 둘다 그만두고 취미로만 사진을 즐기다가

학원에서 인연이 있던 친구의 도움으로 스냅사진을 찍게 되었다.

세세하게 설명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지므로 과정은 생략 하겠지만,

연기자 지망생의 프로필 사진과, 종종 제품 촬영도 하고 있다.

그렇게 dslr을 다룬지 몇년이 지났다. (몇년이 지났는진 세어보기 귀찮다. -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다시 카메라를 들여다 보았다.

항상 같은 설정으로 사용하는 카메라.

실제 내 카메라엔 이게 뭐지~? 싶은 기능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기능은 그중에 아주 일부.

뭐....내가 인식하지 않지만, 새로운 기능들은 잘~ 작동하며 내 촬영을 돕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르고 쓰는 것보다 알고 쓰면 더 잘~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사람들은 사용 설명서를 잘~ 읽어보라고 한다.

하지만 사용 설명서는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다.

정확한 용어로 틀림 없는 설명을 해야 하므로....

하지만 덕분에 이해하기 힘들다.

차라리 모르는 기능은 인터넷에서 찾아보는게 더 이해하기 편하다.

그래서 모르는 기능들은 인터넷에서 찾아 봤었는데,

이게 찾아보면 잠시 기억하지만, 또 까먹고 또 찾는다.

그리고 나처럼 누군가는 또 찾아보겠지....

철저하게 주관적인 판단으로 이게 뭐지~? 싶은 기능들을

찾아서 정리해 보려 한다.

너무 기본적인것....조리개 라던가....iso라던가....등등은 그냥 패스할꺼다.

- 어쩌면 사진 기본에 대한 강좌(?)를 정리하게되면 쓸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