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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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운소소한 이야기 2012. 10. 5. 22:43
내가 고등학생일 시절....HOT와 젝키를 필두로 여러 아이돌 그룹이 쏟아져 나왔고,나를 포함한 내 또래의 많으 친구들은 그들의 의상과 음악과 춤을 동경하였다..... 언제나 솜방망이 같은 사람에게도 반항기가 생기는 질풍노도의 시기....사춘기나의 사춘기 시절에 우리 학교에서 잠시 유행했던 춤 백다운....그 시기만큼 무모하고 반항적이며 어이없는 춤.....?! 백다운....사실 춤이라고 하기에도 뭔가 좀 이상한 행동인데, 보통은 쇼다운 이라고 하는힙합 춤 배틀에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뭐 그런 행동인것 같은데,그게 한손은 뒷통수, 한손은 배위에 얹고, 두발은 가지런하게 모은 상태에서고목나무가 넘어가듯 꼿꼿한 상태로 뒤로~ 쿵~! 넘어지는 무모하고도 어이 없는 행동을춤이라고 했었다..... 그시절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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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넋두리영화 2012. 10. 5. 20:31
오랜만에 글을 씀....뭐 최근에 글을 안쓴건 아니지만, 최근 한달 이상 블로그에 작성한 글 2건. ㅡㅡ;;거기에 둘다 비공개....ㅋㅋㅋ 그냥 오늘은 무언가 쓰고 싶어서 들렸음. ^^;;원래 내가 누군가랑 얘기하는것을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이렇게 글을 남기는것도누군가랑 수다떠는것 같고, 그냥 내 얘기 잘 들어주는 친구같은 느낌도 나고....ㅎㅎㅎ 기왕 글을 시작했으니 무언가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는게 좋겠지.음....어제 봤던 영화? 메멘토~ 2000년 작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메멘토 얘기를 하기전에 크리스토퍼 놀란에 대해서 먼저 얘기하자면,음....이 감독의 존재감을 가장 강력하게 느꼈던 영화는....? 아마도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크나이트를 생각할껄?심지어 배트맨 시리즈중에 처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