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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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운소소한 이야기 2012. 10. 5. 22:43
내가 고등학생일 시절....HOT와 젝키를 필두로 여러 아이돌 그룹이 쏟아져 나왔고,나를 포함한 내 또래의 많으 친구들은 그들의 의상과 음악과 춤을 동경하였다..... 언제나 솜방망이 같은 사람에게도 반항기가 생기는 질풍노도의 시기....사춘기나의 사춘기 시절에 우리 학교에서 잠시 유행했던 춤 백다운....그 시기만큼 무모하고 반항적이며 어이없는 춤.....?! 백다운....사실 춤이라고 하기에도 뭔가 좀 이상한 행동인데, 보통은 쇼다운 이라고 하는힙합 춤 배틀에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뭐 그런 행동인것 같은데,그게 한손은 뒷통수, 한손은 배위에 얹고, 두발은 가지런하게 모은 상태에서고목나무가 넘어가듯 꼿꼿한 상태로 뒤로~ 쿵~! 넘어지는 무모하고도 어이 없는 행동을춤이라고 했었다..... 그시절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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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의 기억...소소한 이야기 2012. 8. 22. 13:14
오늘 정선희의 오늘같은밤을 듣는데, 오늘 이야기 주제가 첫키스였다.그래서 문득 들었던 나의 첫키스의 추억... 쿵쾅거리는 소리가 그녀의 귀에도 들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비 이상적으로 뛰었던 심장...그 순간의 두근거림, 떨림, 설레임..... 물론 첫키스의 상대가 내가 아주 좋아하던 사람이라, 더 크게 느껴지기도 했을것이고,첫키스가 남들보다 늦뒨 나이인 20대 중반 이였다는것은 그 기억을 남들보다 더 소중하고,길게 남는 결과가 되었던것 같다. 아직도 그날의 첫 키스를 생각하면, 참~ 좋으니 말이다..... 몇번의 고백과, 만남, 그리고 이별... 그런것들을 겪으면서, 점점 많은 일들에 자연스러워 지고,무덤덤 해지는것은 내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는것은 아닐까? 처음 연인과 이별 했을때 느꼈던 헛헛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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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소소한 이야기 2012. 8. 17. 17:33
어찌보면 이 포스팅은 영화쪽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에 대한 내용도 얘기할 예정이므로..... 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된 내용은 영화 이야기가 아니므로 소소한 이야기로 작성하기로~ 음....이 영화가 개봉한지는 6~7년 정도 된것 같다. (정확한건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귀찮음)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윌스미스와 그의 아들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이고, 당연히 상당히 기대를 하고 봤었던 영화였는데, 음...생각보단 많이 별로....ㅡㅡa 사실 이야기의 내용은 어떤 세일즈맨이 일이 잘 안되서 가난해지고, 아내와 이혼하게 되고, 급기야 본인의 어린 아들과 함게 노숙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우연치 않게 들어간 증권회사에서 대박을 쳐서 돈을 많이 번다....ㅡㅡ;; 뭐 이런 내용이였던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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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소소한 이야기 2012. 7. 28. 01:05
koon의 소소한 일상이라는 이름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아직 블로그의 성격도, 테마도, 주제도 정하진 않았지만 앞으로 하나씩 만들어 가는거라 생각하니갈길이 머네요. ^^;; 일단은 제목대로 소소한 일상과 관심거리에서 부터 출발 합니다.기존의 다음 블로그에 있는 내용을 가져오진 않을테지만,다음 블로그에 작성하던 내용들은 고대로 이어서 작성할 예정 입니다. 추후에 관련글이 필요하면 링크로 대체하면 되니 뭐....현재 목표는 초대장 보내주신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2주에 1포스팅 이상 하기~!로 정하였습니다.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부족하지 않은 블로그가 되길 바라며...... Have a Good Day~!